읽기 46~47번 필자의 태도와 일치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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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7번은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논설·칼럼형 지문에서 필자의 태도(46번)와 내용 일치(47번)를 함께 묻는 자리예요. 정보 전달형 글과 달리, 필자가 어떤 입장에서 그 현상을 바라보는지 — 우려하는지, 기대하는지, 비판하는지, 경계하는지 — 를 파악해야 합니다. 태도 문제가 어려운 이유는 필자가 자신의 입장을 단정적으로 말하지 않고 절제된 어조로 표현하기 때문이에요. '거부하자는 말이 아니다'처럼 완곡하게 물러서면서도 실제로는 뚜렷한 우려를 전달하는 문장이 자주 나옵니다. 태도를 나타내는 어휘도 '비판적이다', '경계하다', '회의적이다', '우려하다'처럼 뉘앙스가 겹치는 단어들이 많아 정확한 구분이 필요해요. 일치 문제(47번)는 앞 유형들과 마찬가지로 본문과 선택지를 사실 단위로 대조하면 풀리지만, 지문 자체가 추상적인 주장을 담고 있어 사실 관계를 짚어내기가 상대적으로 까다롭습니다. 특히 필자가 인정하는 부분(예: 기술의 유용성)과 우려하는 부분(예: 판단력의 퇴화)을 뒤섞어 놓은 오답이 자주 나오므로, 어느 문장이 필자의 '인정'이고 어느 문장이 '우려'인지 구분하며 읽어야 합니다. 시간이 부족하면 47번(일치)을 먼저 풀어 확보하고, 46번(태도)은 감으로 접근하는 것도 현실적인 전략입니다.
필자의 태도와 일치 판단
- 비판적이다 — 대상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태도다.
- 객관적이다 — 개인 감정을 배제하고 사실에 근거해서 판단하는 태도다.
- 우려하다 — 앞으로 안 좋은 일이 생길까 봐 걱정하다.
- 경계하다 — 문제가 될 만한 일을 미리 조심하고 주의하다.
- 옹호하다 — 어떤 입장이나 주장을 지지하고 편들다.
- 냉소적이다 — 무시하거나 비웃는 듯한 차가운 태도다.
- 강경하다 —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고 단호하다.
- 완곡하다 —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고 부드럽게 돌려서 표현하다.
- 촉구하다 — 어떤 일을 서둘러 하도록 강하게 요구하다.
- 미온적이다 — 태도가 적극적이지 않고 뜨뜻미지근하다.
- 무관심하다 — 어떤 일에 관심이나 흥미가 없다.
- 유보적이다 — 확실히 정하지 않고 결정을 미루는 태도다.
- 완곡하게 물러서면서도 뚜렷한 입장을 담은 문장('~하자는 말이 아니다')
- 필자가 인정하는 부분과 우려하는 부분이 함께 나오는 구조
- 태도를 나타내는 어휘 사이의 뉘앙스 차이(비판적이다·경계하다·회의적이다)
- 필자가 다루는 현상과 그에 대한 기본 입장(긍정/부정/중립)을 먼저 잡는다
- 인정하는 내용과 우려하는 내용을 구분해서 읽는다
- 태도 어휘의 뉘앙스를 비교해 지문 전체 어조와 가장 가까운 것을 고른다
- 일치 문제는 본문과 선택지를 사실 단위로 대조한다
- 필자가 인정한 부분만 보고 전체 태도를 긍정적으로 오해하는 것
- 태도 어휘의 강도 차이(우려 vs 비판)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
시간이 부족하면 일치 문제(47번)를 먼저 풀어 확보하고, 태도 문제(46번)는 감으로 넘기는 것도 현실적인 선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