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25~27번 신문 기사 제목 풀이
읽기 · 중상
압축된 제목 해독 — 연습하면 확보 가능
신문 기사의 제목만 보고 그 내용을 가장 잘 풀어 쓴 문장을 고르는 문제예요. 신문 제목은 지면이 좁아서 조사와 서술어를 최대한 줄이고 명사로 끝내는 경우가 많고, 따옴표로 강조된 단어에 비유적 의미를 담기도 해요. 그래서 제목만 보면 무슨 뜻인지 한 번에 와닿지 않을 수 있어요. 이 유형의 핵심은 제목을 이루는 명사와 동사의 뼈대를 찾아 '누가/무엇이 - 어떻게 되었다'는 완전한 문장으로 되살리는 거예요. 예를 들어 '요금 인상에 소비자 반발 확산'이라는 제목은 '요금이 올라서 소비자들의 반발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뜻으로 풀립니다. 따옴표 안의 단어는 실제 사건이 아니라 정도나 상태를 비유적으로 강조하는 표현이라는 점도 기억해야 해요 — '껑충'은 갑자기 많이 올랐다는 뜻이고, '북적'은 사람이 몰려 붐빈다는 뜻이지 실제로 무언가 부풀어 오른다는 뜻이 아니에요. 제목 안에서 명사와 명사가 어떤 관계인지도 함께 봐야 해요. '요금 인상'과 '소비자 반발'처럼 앞말이 원인이고 뒷말이 결과인 구조가 가장 흔하고, 그 밖에 '주체 + 행동'(예: 기업 동참) 구조도 자주 나와요. 이 관계를 놓치면 단어는 다 알아도 문장을 거꾸로 세우는 실수를 하게 돼요. 이 유형은 어휘와 압축 표현에 익숙해지면 확실히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자리예요. 신문 제목에 자주 쓰이는 압축 표현 몇 가지만 익혀 두면 처음 보는 제목도 구조가 눈에 들어옵니다.
신문 기사 제목 풀이
- 조사·서술어 생략 — 지면을 아끼려고 제목에서 주격조사(이/가)·목적격조사(을/를)와 서술어의 상당 부분을 뺀다. 명사 나열만 보고 '누가 무엇을 어떻게 했다'는 문장으로 되살려야 한다.
- 비상 — 위기 상황이라 급히 대응해야 한다는 뜻. 실제 사이렌이 울리는 상황이 아니라 심각성을 강조하는 비유다.
- 껑충 — 가격이나 수치가 짧은 시간에 크게 뛰어오름을 나타내는 상징어(급등).
- 뚝 — 수치가 갑자기 크게 떨어짐을 나타내는 상징어(급락). '껑충'의 반대 방향이다.
- 북적 — 사람이 한곳에 많이 몰려 붐빈다는 뜻. 공간이 부풀거나 커진다는 뜻이 아니다.
- 몸살(을) 앓다 — 실제 병이 아니라 어떤 문제 때문에 크게 시달리고 있다는 비유 표현.
- 한숨 돌리다 — 위기나 급한 상황이 잠시 지나가 한시름 놓았다는 뜻.
- 청신호/적신호 — 신호등에 빗대어 각각 '좋은 조짐·전망'과 '위험한 조짐·전망'을 나타낸다.
- 도마 위에 오르다 — 어떤 사안이 논쟁이나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는 관용 표현.
- 발목(을) 잡다/잡히다 — 어떤 문제가 일이 진행되는 것을 방해한다는 관용 표현.
- 훈풍 — 따뜻한 바람이라는 뜻에서 나아가, 분위기나 경기가 좋아지는 긍정적 기운을 비유한다.
- 강세/약세 — 가격·순위·영향력 등이 상대적으로 강함·약함을 나타낸다. 주로 경제·스포츠 기사 제목에 쓰인다.
- 명사로 끝나는 제목(서술어 생략)
- 따옴표 안의 비유적 강조어
- 제목 속 명사 두세 개의 관계(원인-결과, 주체-행동)
- 제목에서 핵심 명사(주체·대상)를 먼저 표시한다
- 생략된 조사·서술어를 채워 완전한 문장으로 복원해 본다
- 따옴표 안 표현을 실제 뜻(정도·상태)으로 바꿔 해석한다
- 선택지 중 복원한 문장과 의미가 가장 가까운 것을 고른다
- 따옴표 안 단어를 문자 그대로 해석해서 엉뚱한 상황을 떠올리는 것
- 제목에 나온 단어 하나만 보고 성급히 고르는 것 — 명사 사이의 관계까지 봐야 한다
압축된 표현에 익숙해지기만 하면 정답률이 빠르게 오르는 유형이라 target으로 확보할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