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3~4번 밑줄과 의미가 비슷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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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보. 유사 문법 짝을 외운다
밑줄 친 표현과 뜻이 가장 비슷한 문법을 고르는 문제예요. 문장 하나가 통째로 나오고, 그 안의 한 부분에 밑줄이 그어져 있어요. 보기 네 개는 전부 문법적으로는 자연스럽게 들어갈 수 있지만, 뜻이 완전히 같은 건 딱 하나뿐이에요. 핵심은 밑줄 표현이 어떤 의미 범주에 속하는지부터 정하는 거예요. '원인', '조건', '반복되는 결과', '양보' 같은 큰 틀을 먼저 잡고, 그 틀에 맞는 보기만 남기면 절반 이상이 걸러져요. 문법 형태가 비슷해 보여도 뜻이 다른 짝을 헷갈리지 않는 게 중요해요. TOPIK II 읽기 3~4번은 1~2번보다 살짝 어렵지만, 유사 문법 짝을 정리해서 외워 두면 실수 없이 통과할 수 있는 구간이에요. 뜻이 비슷한 문법 짝 목록을 만들어 반복해서 확인하는 게 가장 확실한 대비법이에요.
밑줄과 의미가 비슷한 표현
- -기만 하면 = -을 때마다 — 어떤 상황이 될 때마다 항상 같은 결과가 반복된다는 조건 표현. 둘 다 '예외 없이 반복됨'을 강조한다.
- -는 바람에 = -는 통에 — 뜻하지 않은 부정적 원인. '-는 통에'는 정신없고 어수선한 상황이 원인일 때 특히 자주 쓰이며, 좋은 결과에는 둘 다 쓰지 않는다.
- -기 마련이다 = -는 법이다 — 그렇게 되는 것이 당연하다는 이치를 나타낸다. '-는 법이다'가 좀 더 단정적으로 들린다.
- -더라도 = -을지라도 — 어떤 조건에서도 결과가 달라지지 않는다는 양보 표현. '-을지라도'가 더 문어체·격식체다.
- -아/어 봤자 = -아/어 봐야 — 해 봤자 소용없다는 뜻으로, 결과가 뻔해서 시도할 필요가 없다는 태도를 나타낸다.
- -을 게 틀림없다 = -은/는 것이 분명하다 — 강한 확신을 나타내는 추측 표현. 눈에 보이는 근거를 바탕으로 거의 확실하다고 판단할 때 쓴다.
- -을 리가 없다 = -을 리(가) 만무하다 — 그럴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강한 부정적 확신. '-을 리(가) 만무하다'가 더 문어체다.
- -을 정도로 = -을 만큼 — 그런 수준에 이를 만큼이라는 정도를 나타낸다. 둘 다 뒤 내용의 정도를 앞의 상황에 비유해 강조한다.
- -기 위해서 = -고자 — 어떤 목적을 이루려는 의도를 나타낸다. '-고자'는 문어체·격식체 문장에 더 자주 쓰인다.
- -는 데다가 = -을 뿐더러 — 앞의 내용에 다른 내용을 더한다는 첨가 표현. 뒤에는 앞과 같은 방향(긍정 또는 부정)의 내용이 이어져야 자연스럽다.
- -기 십상이다 = -기 쉽다 — 그런 부정적인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뜻. '-기 쉽다'보다 관용적으로 굳어진 표현이다.
- -자마자 = -는 대로 — 한 동작이 끝난 직후 곧바로 다음 동작이 이어진다는 뜻.
- -는 반면에 = -는 데 반해 — 두 대상을 대조해서 보여 주는 표현. 앞뒤 내용이 서로 반대되거나 차이가 날 때 쓴다.
- 밑줄 친 표현의 핵심 의미(원인·조건·반복·양보 등)
- 보기 네 개가 나타내는 문법적 의미 차이
- 밑줄 표현과 뜻이 겹치는 문법 짝
- 밑줄 친 표현이 어떤 의미(원인/조건/반복/양보)를 나타내는지 먼저 정한다
- 그 의미와 다른 범주의 보기를 먼저 지운다
- 남은 보기를 문장에 대입해 뜻이 자연스러운지 확인한다
- 형태만 비슷하고 뜻이 다른 문법을 고르는 것
- 밑줄 표현의 의미를 정하지 않고 보기부터 하나씩 대입해 보며 시간을 쓰는 것
1~2번보다 조금 어렵지만 여전히 확보 구간이다. 뜻이 비슷한 문법 짝을 미리 정리해 두면 실수할 이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