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1~2번 빈칸에 알맞은 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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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한 문장 안의 빈칸에 들어갈 문법 표현(어미·연결어미)을 고르는 문제예요. 문장 전체의 깊은 뜻보다 빈칸 앞뒤 성분과의 호응 — 원인·조건·양보·시간 같은 관계 — 이 핵심입니다. TOPIK II 읽기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순수 문법 문항이에요.
빈칸에 알맞은 문법
- -는 바람에 — 뜻하지 않은 원인으로 부정적 결과가 생겼을 때만 쓴다. 좋은 결과에는 쓰지 않는다.
- -기 때문에 — 이유를 객관적·논리적으로 설명할 때 쓴다. 문어체에서 가장 무난하게 쓰인다.
- -아서/어서 — 이유나 동작의 순서를 나타내는 가장 기본형. 청유형(-읍시다)·명령형(-세요)과는 함께 쓰지 않는다.
- -니까 — 말하는 사람의 주관적 이유. -아서와 달리 청유·명령형과 자연스럽게 쓰인다.
- 아무리 -아도/더라도 — '아무리'와 짝을 이루는 양보 표현. 어떤 조건에서도 결과가 달라지지 않음을 나타낸다.
- -는 한 — 그 상태가 유지되는 동안이라는 조건. '~하지 않는 한'처럼 부정과 함께도 자주 쓰인다.
- -다가 — 한 동작이 진행되던 중 다른 상황으로 바뀔 때 쓴다.
- -자마자 — 한 동작이 끝난 직후 곧바로 다음 동작이 이어질 때 쓴다.
- -더니 — 과거에 직접 관찰한 상황 뒤에 이어지는 결과. 자기 자신의 일에는 잘 쓰지 않는다.
- -길래 — 우연히 발견하거나 알게 된 상황이 원인이 될 때 구어체에서 쓴다.
- 빈칸 앞 동사·형용사 어간과 그 앞의 부사(아무리, 만약, 아직 등)
- 빈칸 앞뒤 절의 관계 — 원인-결과 / 조건 / 양보 / 시간
- 결과절이 긍정인지 부정인지
- 빈칸 앞 문장 성분(원인·조건·양보·시간 중 무엇인지)을 먼저 판단한다
- 4개 보기의 문법적 의미 차이를 구분한다
- 문장 전체에 넣어 읽어 자연스러운지 최종 확인한다
- 의미가 비슷해 보이지만 뉘앙스가 다른 문법(예: '-아서'와 '-니까')을 구분하지 못해 틀리는 것
- '아무리' 같은 신호 부사를 놓치고 뒤의 호응 표현을 엉뚱하게 고르는 것
배점은 낮지만(2점) 정답률이 가장 높아야 하는 자리. 기초 문법을 정리해 두면 실수 없이 통과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