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 39~40번 대담 — 담화 앞 내용 +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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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번은 난도 높음
대담은 진행자와 전문가가 사회 현상이나 이슈를 놓고 의견을 주고받는 담화예요. 이 유형의 가장 큰 특징은 39번이 '이 담화 앞에 어떤 내용이 있었을지'를 추론하는 문제라는 점입니다. 담화 자체가 대화 중간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도입부의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그러니까 ~라는 거군요' 같은 표현이 이전 내용을 요약해 주는 단서가 됩니다. 진행자가 앞선 대화를 정리하며 말을 꺼내면 전문가가 이를 확인하거나 보충 설명을 덧붙이고, 마지막에 진행자가 다시 한번 요점을 정리하는 구조가 반복돼요. 39번은 이 도입부의 요약 문장을 그대로 선택지로 바꾼 것이 정답인 경우가 많습니다. 40번 일치 문제는 대담 중반 이후에 나오는 세부 근거(통계·사례)에서 갈리는데, 원문에서 명시적으로 부정한 진술을 오답으로 심어 두는 경우가 흔하므로 원문의 부정 표현을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대담 — 담화 앞 내용 + 일치
-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 대담이 대화 중간부터 시작될 때 앞선 내용을 요약하며 여는 표현. 이 문장이 곧 '담화 앞의 내용'이다.
- -다는 거군요 — 진행자가 상대의 말을 재확인하며 정리할 때 쓰는 표현. 앞 내용의 요지를 그대로 담고 있다.
- -다고 들었습니다만 — 진행자가 들은 정보를 언급하며 추가 질문을 여는 표현. 뒤에 전문가의 확인·보충 설명이 이어진다.
- 오히려 — 예상과 반대되는 사실을 강조하는 부사. 일치 문제의 정답 문장에 자주 등장하는 신호어다.
- -기 때문이죠 — 전문가가 구어체로 이유를 설명할 때 쓰는 종결 표현. 원인을 확정 짓는 어조를 담는다.
- 그러다 보니 — 앞의 상황이 자연스럽게 다음 결과로 이어짐을 나타내는 접속 표현. 원인과 결과를 잇는 자리에 쓰인다.
- -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 전문가가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통계·조사)를 제시할 때 쓰는 표현. 일치 문제의 근거 문장이 된다.
- 결국 -는 말씀이시군요 — 진행자가 전문가의 설명을 최종적으로 요약·정리하는 표현. 담화 후반부의 핵심 결론이 여기 담긴다.
- 맞습니다 — 전문가가 진행자의 말에 동의·확인할 때 쓰는 응답. 이 뒤에 보충 설명이나 추가 근거가 이어진다.
- -ㄹ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전문가가 자신의 의견이나 제안을 완곡하게 밝힐 때 쓰는 표현. 담화를 마무리하는 자리에 자주 나온다.
- 도입부의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그러니까 ~라는 거군요' 같은 요약 표현
- 전문가가 보충하는 구체적 근거(통계·사례)
- '~는 것은 아니다'처럼 원문에서 명시적으로 부정하는 진술
- 도입부 진행자의 발화에서 이전 내용을 요약하는 문장을 찾는다
- 그 요약 문장을 39번 선택지와 대조한다
- 전문가가 덧붙이는 구체적 근거를 메모한다
- 40번 선택지 중 원문이 명시적으로 부정한 진술을 먼저 제외한다
- 도입부를 놓치고 중반부 내용만으로 39번을 추측하는 것
- 원문의 부정 표현을 긍정으로 바꾼 오답을 일치로 착각하는 것
39번은 듣기 전체에서 손꼽히는 고난도 문항이다. 도입부 요약 표현을 잡는 훈련이 되어 있지 않다면 40번 위주로 접근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