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 23~24번 남자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 일치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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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번은 첫 두 문장에서 결정
전화 통화 형식의 대화를 듣고 23번은 남자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문의·신청·예약·변경 같은 행위 자체)를, 24번은 대화 내용과 일치하는 것을 고르는 세트 문제예요. 상황은 주로 기관이나 매장에 전화를 걸어 안내를 받는 구조라 첫 두 문장에서 무슨 용건으로 전화했는지가 바로 드러납니다. 21~22번이 의견을 주고받는 대화였다면, 23~24번은 정보를 확인하고 절차를 진행하는 실용적인 대화라는 점이 다릅니다. 화자의 생각보다 실제로 어떤 행동이 오가는지가 핵심이라, 감정을 드러내는 표현보다 신청·예약·변경·문의 같은 행위 동사에 귀를 기울여야 정답이 잡힙니다. 전화 대화는 용건 확인, 조건 안내, 남자의 반응, 최종 결정의 흐름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흐름을 미리 알아 두면 중간에 세부 조건 한두 개를 놓치더라도 마지막 남자의 반응 한 문장으로 23번의 답을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화가 진행되면서 준비물·비용·순서 같은 조건이 하나씩 추가되지만, 무엇을 하고 있는지는 이미 초반에 결정된 경우가 많아요. 24번 일치 문제의 정답 단서는 대부분 뒤쪽에서 언급되는 이 세부 조건 안에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앞부분에서는 용건을, 뒷부분에서는 조건을 나누어 듣는 습관을 들이면 두 문제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실용문 대화이다 보니 어휘 자체는 어렵지 않은 편이라, 정보를 정리하며 듣는 연습만 되어 있으면 21~22번보다 오히려 안정적으로 점수를 확보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뒤에 이어지는 27번 이후의 대담·인터뷰 구간으로 넘어가기 전, 마지막으로 확보하기 쉬운 실용 대화 구간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남자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 일치 (세트)
- -고 싶어서 전화했는데요 — 전화를 건 목적을 밝히는 가장 기본적인 시작 표현. 이 뒤에 23번 답의 뼈대가 나온다.
- 아직 -할 수 있나요? — 신청·예약 가능 여부를 묻는 표현.
- 신청하다/예약하다/문의하다/변경하다/취소하다 — 전화 대화의 용건을 결정하는 핵심 행위 동사. 이 동사 하나로 23번 보기의 절반이 걸러진다.
- 혹시 -이/가 있으신가요? — 상담원(여자)이 조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는 질문. 이 질문에 대한 남자의 대답이 24번 단서가 된다.
- 빌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 조건이 부족할 때 대안을 요청하는 표현.
- 선착순/기간 안에/마감되기 전에 — 일치 문제의 단서가 되는 조건어. 순서·기한을 나타낸다.
- -아야 하는데, 혹시 -이신가요? — 필수 조건을 안내하며 상대 상황을 확인하는 문형.
- 그럼 지금 바로 -할게요 — 대화 마지막에 남자가 최종적으로 결정한 행동을 밝히는 문형. 23번 정답과 직결된다.
- 다만/그런데 -이라서 — 조건에 예외나 단서를 붙일 때 쓰는 연결 표현. 24번 일치 문제의 근거가 자주 여기 숨어 있다.
- 일치 오답 패턴 — 이미 끝난 일로 바꾸기 — 아직 가능한 것을 '이미 끝났다·불가능하다'로 바꾼 보기는 전형적 오답이다.
- 전화를 건 목적을 밝히는 초반 문장('~하고 싶어서 전화했는데요')
- 여자(안내하는 쪽)가 설명하는 조건·방법
- 선착순·기간·비용처럼 일치 문제의 근거가 되는 구체적 단어
- 대화 시작 두 문장에서 전화를 건 목적(23번 답의 뼈대)을 잡는다
- 중간에 추가되는 조건을 남자의 마지막 반응과 연결한다
- 23번은 남자가 최종적으로 하기로 한 행동으로 확정한다
- 24번은 대화에 나온 구체적 조건 문장과 일치하는 보기를 고른다
- 초반 목적만 듣고 중간에 상황이 바뀌는 것(수업 신청만이 아니라 대여까지)을 놓치는 것
- 24번에서 여자와 남자의 말을 서로 바꿔서 기억하는 것
23번은 첫 두 문장만 정확히 들어도 답이 정해지는 경우가 많다. 세트 중 상대적으로 확보하기 쉬운 문항이다.